창작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선보인다 유덕상 2011-07-12 12: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15~16일 여성회관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 개막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루이스 캐럴의 원작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서울발레시어터의 전막 발레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용인시민에게도 마련될 예정이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5시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온 가족을 위한 재미만점 가족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인다. 원작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이미 만화와 영화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스토리텔링이 필요 없을 정도로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공연으로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발레시리즈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작품이다. 2000년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초연 당시 관객점유율 80%라는 흥행성공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또 하나의 레퍼토리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며 환상적인 경험을 하는 앨리스의 이야기가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 위에서 펼쳐지며 제임스 전이 직접 고르고 편집한 재미있으면서도 감성적인 음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어린이들에게는 고전의 서정성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동심을 회상할 수 있는 멋진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 갈 것이다. 관람료 R석 20,000원 S석 15,000원. 만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다자녀가정우대(i-PLUS카드 소지자) 20% 할인. 예매는 전화(031-324-8994~5, 4540), 방문은 여성회관 1층 매표소. (공연문의 용인시 문화예술과 031-324-4549)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혈병 어린이 돕기 자선콘서트 17일 첫 개최 11.07.13 다음글 YAFF, 제9회 용인예술제 동백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쳐 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