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신보건센터, 행복을 그리다-제3회 G-mind 정신건강축전 미술제 유덕상 2011-04-27 04: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용규 센터장, “문화를 매개로 정신장애인과 용인시민의 일치감 형성위해 개최”밝혀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서 용인시정신보건센터에서 ‘행복을 그리다’를 주제로 제3회 G-mind 정신건강축전 미술제가 열리고 있다. 미술제가 시작된 26일 오후 2시에는 김학규 용인시장, 이영문 경기도정신보건사업지원단 단장, 이효진 용인정신병원 이사장, 최영욱 용인시종합사회복지관 이사장, 김희영 여성유권자연맹 회장, 박영숙 용인시미술협회 지부장, 윤주화 처인구 보건소장, 황윤상 수인구 보건소장, 이성순 기흥구 보건소장 및 시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제를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김용규 용인시정신보건센터장은 “예술활동은 정신장애인이 능동적 심상사고로 표현되어 지는 과정을 통해 그들의 주관적 경험을 이해하고 그림을 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화를 매개로 정신장애인과 용인시민이 일치감을 형성함으로서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여 인식을 전환하고자 이번 미술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시의 시정방향인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에 맞추어 용인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테이프커팅식을 마친 후 김학규 용인시장과 김용규 정신보건센터장 및 참석자들은 미술제에 진열된 작품들을 직접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정신보건센터 측은 “용인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장애인을 위한 재활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1 미스글로벌 뷰티 퀸 세계대회 70개국 참가자, 용인문수산 법륜사 템플스테이 참가 11.04.27 다음글 용인 지명 탄생 600주년 기념사업 본격 추진 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