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육성재단 운영시설인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11년 3월 8일 오전 10시 동백 쥬네브 연회장(동백이마트 내 5층)에서 “제14회 카운슬러대학”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박상무 상임이사가 용인시를 대표해 제14회 카운슬러대학 교육생들에게 환영의 인사말을 전하며, 청소년지원센터 권선희 센터장이 지원센터를 소개했다. 이어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관계자분과 100여명의 교육생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이어서 오리엔테이션 및 MBTI 검사 실시로 1회 강좌가 실시되었다.

이번 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 상담에 관심이 많은 처인, 기흥, 수지구 지역주민 100여명을 모집,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교육이 이루어지며, 올해로 제14회를 맞는 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 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청소년과 상담을 비롯하여 청소년의 여가, 비행 상담, 진로 상담, 학습 상담, 성 상담, 인터넷 중독과 예방,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 상담에 대한 체계적이며 종합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카운슬러대학의 수료생은 단계별 심화과정을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4단계까지 수료하게 되면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의 자원상담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기도 한다.

카운슬러대학의 참여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지원센터(031∼324∼9300)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