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겨울방학 국내 자매도시 홈스테이 운영 손남호 2011-01-05 07: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국내 자매도시인 제주시 청소년을 용인시 주니어대사 가정에 초청해 3박 4일간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는 5일 오후 4시 시청사 철쭉실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제주시 초등학생 20명, 용인시 초등학생 20명, 학부모,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자매도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방문단 환영식을 열었다. 김학규 시장은 “지역 간 서로 다른 문화와 풍습을 배우고 이해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 4일부터 7일까지 용인시 초등학생 주니어대사들의 제주시 방문에 따른 답방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용인시 주니어대사는 방학을 이용해 용인시의 국내외 자매도시를 방문해 현지 홈스테이를 하고 언어연수, 문화유적 탐방에 참여하면서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용인시를 알리도록 선발되는 학생들이다. 이번 겨울방학 홈스테이 기간에 용인시 초등학생 주니어대사들과 제주시 초등학생들은 용인 생활문화 체험, 우정의 시간, 문화 탐방 등에 참여한다. 용인시예절교육관, 용인문화유적전시관,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백남준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관광지를 방문하고 웬떡마을 체험도 한다. 용인시는 지난해부터 국내자매도시 초등학생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들이 국내자매도시의 문화와 풍습을 배우도록 하는 등 우호교류를 증진시켜 왔다. 지난해 8월에 용인시 초등학생들이 제주시 초등학생 가정에 머물면서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을 비롯해 돌문화공원, 올레길, 한림공원, 자연사박물관 등을 탐방했다. 용인시는 지난 2009년 3월에 제주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문의 용인시 정책기획과 031-324-2141)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반딧불이문화학교 14개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11.01.11 다음글 반딧불이문화학교 ‘행복한 미소’ 예술제 14일~17일 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