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 개막
- 8월 29일부터 9일 7일까지 10일간 용인실내체육관서 열려 -
- 12개국 해외 작가 16명과 국내 작가 200여 명 참여…‘예술의 빛, 문화의 꽃’ 주제로 한 작품 전시 -
- 이상일 시장, “용인시 문화적 역량과 품격 보여준 엑스포 개최 뜻깊다…시민 여러분들도 함께 작품을 즐겨주시길 바란다” -
장인자 2025-08-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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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세계 각국의 문자와 한글을 예술로 승화한 대규모 국제예술축제인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7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초청 작가,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9-1. 이상일 시장이 29일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에 참석했다.jpg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세계 각국의 문자와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엑스포가 용인에서 열리게 된 것이 자랑스럽고, 우리 용인시의 문화적 역량과 품격을 보여준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한다시민들께서도 열흘 동안 훌륭한 작품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장은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님들의 상상력이 마치 하나의 우주를 창조하는 듯한 감동을 받았다올해 처음 개최된 이 엑스포가 앞으로 더 많은 지역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예술의 빛, 문화의 꽃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는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등 12개국 해외 작가 16명을 비롯해 국내 대표 작가 200여 명이 참여해 문자와 예술이 융합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김창완, 남궁옥분, 조관우, 추가열, 팝핀현준, 김리원 등 연예인 작가들이 참여한 셀럽 작가존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엑스포 기간 동안 용인실내체육관에는 현대 명작전’, ‘초대 작가전’, ‘경기대표 작가전’, ‘청년 작가전100여 개 전시 부스가 설치돼 한글과 세계 문자를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엑스포와 연계한 행사도 준비됐다. 옛 용인종합운동장에서는 경기미술인의 함성전’(8.29~9.7), ‘46회 경기종합예술제’(9.5~9.7), ‘22회 용인예술제-YAF’(9.5~9.7)가 열려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와 한국아티스트필이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경기도박물관, 한국예총, 경기예총, 경기미술협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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