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 K리그2 가입 심의 통과
-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서 의결…실질적 창단 승인, 내년 1월 총회 최종 의결만 남겨 -
- 이상일 시장,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이 사실상 확정돼 매우 뜻깊어…시민들이 자긍심 느낄 수 있도록 훌륭한 구단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
장인자 2025-08-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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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K리그2 회원 가입안이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를 통과하며 실질적인 창단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8-1.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홈구장으로 사용될 용인미르스타디움 전경.jpg

 

이로써 용인FC’는 내년 12026시즌 K리그2 공식 참가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연맹 총회 의결만을 남겨두게 됐다.

 

 

시는 지난 626일 미르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하고 2026시즌 K리그2에 참가하겠다는 계획을 담은 가입 신청서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했다.

 

 

연맹은 이번 이사회에서 용인시의 인구 규모와 도시 성장성, 경기장 인프라, 법인 설립 여부, U-18 유소년팀 보유 등 창단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입안을 의결했다.

 

 

8-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월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선언했다.jpg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0만 시민이 기다려온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이른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김진형 단장을 비롯한 구단 운영진을 중심으로 남은 창단준비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프로축구단을 통해 110만 시민들이 용인을 더욱 더 사랑하고 도시에 대한 일체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가 시민, 서포터즈 등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이라며 “2026년 초 K리그2 개막과 함께 용인의 시민프로축구단이 멋진 활약을 하도록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용인FC’는 김진형 단장, 이동국 테크니컬디렉터, 최윤겸 감독을 중심으로 2026시즌 K리그2 참가를 목표로 구단 조직 정비와 선수단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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