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인권 및 성문화 축제서‘개성 가득 애벌레 키링 만들기’체험 큰 인기 손경민 2024-09-26 17: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대학교 인권센터가 주관한 인권 및 성문화 축제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용인대학교 인권 및 성문화 축제 ‘인권과 힐링’은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용인대학교 인성관 앞마당에서 진행되었다. 해당 축제는 대학 내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보고 참여하는 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권과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축제이다. 지난해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과 사진 촬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올해 ‘나만의 애벌레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장식을 달아 개성있는 애벌레를 만들고, “나비가 못돼도 괜찮아, 내 모습 이대로를 사랑해”라는 슬로건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권을 보호하고자 함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용인대학교 인권 및 성문화 축제에서 애벌레 키링을 만들고 있는 용인대 학생들과 황재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체험 부스에 참여한 학생은 “요즘 키링이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인데, 나만의 개성과 의미를 담은 애벌레 키링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용인대학교 인권센터는 오는 27일 ‘지역사회의 인권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인권 포럼을 공동으로 주최하는 등의 지역사회 인권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인권 보호와 존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용인시 청소년축제 등 198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이후 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1회 용인시 외국인 근로자 말하기」 대회 성료 24.09.30 다음글 풍덕초, ‘다이아’아카펠라 공연팀 공연 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