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동아리 지구인,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 “Re:Back! 성료. - 환경동아리 지구인 소속 청년 30여 명, 용인특례시 경안천 일대 정화활동. 손경민 2024-07-18 16: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24년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환경동아리 ‘지구인’이 지난 6월 24일과 7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용인특례시 경안천 일대에서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동아리 지구인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가 후원한 ‘우리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 Re:Back!’은 경안천 일대 환경 정화 활동,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콘서트까지 총 3가지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6월 24일과 7월 15일에 경안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참가자 30여 명은 경안천 일대 산책로와 하천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친환경 수질 개선제인 EM 흙 공을 하천에 투척해 수질개선을 도모했다. EM 흙 공은 유용한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과 황토를 조합해 제작된 것으로 수질 정화작용과 악취 제거 등 생태계 복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 Re:Back!을 기획한 환경동아리 지구인의 이연재 활동 팀장은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해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 함께해준 용인특례시 거주 청년 30여 명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으로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동아리 지구인은 이후 용인 시내와 관내 대학들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고, 연말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콘서트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민, 청소년 경기교육 정책 이해 높이고 정책 확장하는 정책캠프 개최 24.07.20 다음글 MZ세대 직원과 함께하는 신개념 회식문화 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