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진흥공모 선정 용인특례시

학교폭력예방 공수도 종합격투 경기대회 개최

오는 23일(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

 용인특례시공수도연맹(회장 임동진/리지엔피부과대표원장)은 경기도체육진흥 공모로 선정된 ‘학교폭력예방 공수도 종합격투 경기대회“를 6월 23일 일요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체육회(회장 오광환)와 용인특례시공수도연맹(회장 임동진)이 공동 주최하며,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한다. 어린 8세 선수부터 최고령 64세 선수까지 현재 300여명의 선수단이 접수 되었으며 공수도 올림픽룰 형(KATA)과 대련(KUMITE), 컴뱃트룰로 종합격투 경기가 진행된다.

 특별히 ‘학교폭력예방’이라는 염원과 구호를 대회 머리에 담은 임동진 용인특례시공수도연맹 회장은  “스승과 선배로부터 이어지는 전통과 절도로 가득한 무예의 수련은 근본부터 폭력과 거리를 멀리 합니다. 오히려 강인한 정신과 힘을 바탕으로 약자를 지키고 배려하는 미덕을 키워갑니다. 따라서 금번 대회에서 그동안 피땀 흘리며 수련을 거듭해온 여러 훌륭한 선수들의 경기를 통해 선수 자신과 그를 바라보는 참관자들 모두에게 사회의 근간이 되는 바른 마음이 더욱 굳건히 자리잡기를 믿습니다. 또한 우리 공수도가 긍정적 역할을 선도하는 국민의 인기 스포츠로 성장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오전 10시 부터 17시까지 어린이부, 학생부, 성인부등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며, 11시30분 메인경기와 함께 대회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식에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상식, 이언주, 부승찬, 손명수 용인지역 국회의원께서 대회우수 지도자, 선수, 임원등에 표창장을 전달하고, 정하용 경기도의원을 비롯 용인지역 시. 도의원들과 용인특례시체육회 가맹단체장, 많은 용인시민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고 학교폭력예방 특강(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