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고위공무원 일행 용인시 방문 2005-10-14 12: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시민을 위한 배려 인상적” “지방자치단체가 문화복지행정을 망라하는 시설을 한곳으로 집단화한 것을 보니 시민에 대한 배려를 알 수 있습니다. 인상적입니다.” 용인시를 방문한 중국 산둥성(山東省) 고위 공무원들이 한 목소리로 문화복지행정타운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지난 13일 중국 산둥성과 산하 시에서 공업, 상업 등 경제관련 업무를 관장하는 공상행정국 국과장급 고위공무원 20여명이 용인시청을 방문, 이정문 시장을 예방하고 시정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행정타운을 시찰했다. 방문단은 이정문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주요 담당분야인 기업 지원, 소비자 보호정책 등 시 정책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정문 시장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과 기술개발지원 등의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용인은 천혜의 자원을 가진 첨단 IT도시”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은 물론,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문객들은 또 복지 분야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이면서 이정문 시장의 답변을 빠짐없이 메모를 하는 등 답변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였다. 방문단은 1시간 정도의 대화를 마치고 문화복지행정타운을 둘러보고 돌아갔다. 산둥성은 공자묘와 태산이 위치한 인구 9천만 명의 행정구역으로 한중간 경제 교류가 증가하면서 투자처로 각광 받는 곳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구갈 근린공원에서 나눔장터 열다 05.10.14 다음글 2005년도 경인행정학회 추계 학술대회 개최 0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