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행정체제 개편 홍보 본격 개시 2005-10-05 05: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구청 신설 주민간담회 개최 이정문 용인시장이 10월 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20개 읍면동을 방문해 구청 신설과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5일 중앙동과 동부동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정문 시장과 구청 신설 관련 실무자들이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지역 관계기관과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체제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런 지역 주민간담회는 10월 31일부터 신설되는 3개 구청과 포곡면 읍 승격, 기흥·구성 지역 행정동 설치, 풍덕천 2동 및 상현동 분동 등 대규모 행정기구 개편과 그에 따른 민원 서비스 변동을 소개해 시정 현황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읍면동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시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본격적인 대 시민 홍보를 시작한다. 각 읍면동 단위에서 세대별로 24만매의 관련 홍보물을 발송하고 동사무소 등지에 리플렛을 비치해 구청 개청과 행정동 변화에 대한 안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동사무소, 학교, 극장 등 유관기관에 구청신설과 관련한 영상물을 배포해 시민들의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정문 용인 시장은 5일 간담회에서 “지역 주민 간담회를 통해 현안에 대해 의견 수렴은 물론 읍면동 근무자들의 업무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며 “행정 체제 개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 주민 홍보에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장애인 취업 박람회 05.10.11 다음글 경기 남부권 노인일자리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 0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