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솔 장애우와 한택식물원 나들이 2005-08-29 23: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전직원은 지난 2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해든솔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해든솔에서 24명의 장애우들과 함께 한택식물원으로 나들이를 가 1:1로 팀을 이뤄 대화하며 산책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시 공무원은 “처음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했는데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매우 즐거웠다”며 “자원봉사를 하기 전엔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이제 시간이 되면 언제든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 직원들은 “동료 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간적인 대화를 나눌 수도 있어 그동안 체육대회나 단체회식에 비해 훨씬 더 진솔한 인간적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획가 되었다”는 평가다. 김명숙 해든솔 원장은 “이곳에 오신 분들과 우리 장애우들이 좋은 시간을 가지고 서로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좋았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자주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행정과와 기획예산담당관실은 지난해 체육행사 기금으로 해든솔에 세탁기와 기저귀 등을 전달한 바 있으며 해든솔에서 봉사한 경험이 있는 직원들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머내고가건설에 대한 경기도청 간담회 05.08.31 다음글 <font color=green> 인구주택총조사 요원 2000명 모집</font> 0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