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야간영업시간 줄고 극장 실내온도 높아진다 2005-08-16 22: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8월 들어 이란 핵문제, Fahd 국왕 서거 이후 사우디 내 테러 위협 증가 등으로 원유가격(두바이유)이 배럴당 54~57불대의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에너지다소비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국내자동차업계, 은행, 백화점 및 음식점 등 6개업종 단체에 이어, 수입자동차업계, 놀이시설, 골프장 및 극장도 에너지절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수입자동차의 경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를 23도에서 25도로 조정, 영업시간 마감은 밤 9시, 외부간판 소등은 밤 11시로 하기로 했으며, 골프장은 야간영업시간 단축, 극장은 실내온도 조정 등 업종 특성에 따라 자율적 에너지절약에 동참키로 했다. 이처럼 에너지소비 업종단체와 기업들의 에너지 자발적 협약참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이같은 자발적 에너지절약 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현행 시행되고 있는 저리금융과 기술개발자금 및 투자액공제 등 관련기업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중이다. 문의: 산자부 에너지관리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감염성폐기물 보관·처리기준 위반한 병·의원 145개소 적발 05.08.16 다음글 <font color=red>“전북 진안군 일대 수해복구봉사활동 펼쳐”</font> 0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