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적힌 컵 쓰며 환경사랑 실천해요”
2005-08-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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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랑-이재영. 앞으로 환경부 직원들은 차나 물을 마실 때마다 이름을 걸고 환경사랑을 다짐하게 될 듯 싶다. 환경부가 아직도 많이 쓰이는 1회용 종이컵을 줄이기 위해 공무원부터 ‘자기컵 갖기 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직원들에게 자기 이름이 새겨진 머그컵을 지급하기로 했기 때문. 그간 음식점 등에서는 관련 법령의 규제에 따라 1회용 컵 사용이 줄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한해 120억개의 종이컵이 생산되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만 약 약 7만783톤(358억원)의 천연펄프를 수입했지만, 수거 후 재활용되는 종이컵은 생산량의 13.7%뿐이고 나머지 86.3%는 매립, 소각되고 있다.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자원을 낭비하고 폐기물을 다량 발생시키는 형편. 때문에 이재용 환경부 장관도“환경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라도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환경부는 공공기관의 1회용컵 사용 줄이기와 관련, 우선 중앙행정기관부터 실정에 맞는 방법으로 실시토록 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자원순환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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