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 red>광복 60주년 기념 공동학술회의 개최</font> 2005-07-26 01: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평화를 위한 우리의 한반도 정책 대(大)구상” 경기도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에서 통일문제연구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개발연구원(원장: 한현규)과 통일연구원(원장: 박영규) 주관하는 광복 60주년 기념 공동학술회의(“평화를 위한 우리의 한반도 정책 대(大)구상”)를 개최한다. 공동학술회의에서는 동북아평화공동체 건설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한의 『종합발전계획』과 남북한 협력방안들이 논의 될 것이다. 이번 공동학술회의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 민관식 前 문교부 장관, 최송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조건식 前 통일부차관, 이규방 국토연구원장,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강재홍 한국교통연구원장,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시모가와 마사하루 마이니치신문 편집위원, 베른하르트 젤리거 주한 한스 자이델재단 소장, 단 컬크 작가 겸 저널리스트, 고든 페어크로우 윌스트리트 저널 서울 특파원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참가한다. 북경에서 6자회담이 개최되면서 북한 핵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시점에 마련된, 이 행사는 한반도의 평화 질서를 어떻게 경영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대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통일관련 20여개 주요 연구기관들의 협의체인 통일문제연구협의회와 분단도로서 북한과 직접 접경하고 있는 경기도의 연구기관인 경기개발연구원은 이 행사를 통하여 하여 남북관계의 발전을 통해 동북아 평화 공동체 구상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경기도는 남북접경지역 자치단체로서 그동안 남북교류협력의 활성화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지대한 관심과 활동을 보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황해도에 농자재 및 의료기기 지원 사업을 벌였고, 평양에 당면공장 설비를 지원하는 등 사업을 추진하였다. 올해는 북한의 농업과학원과 함께 ‘벼농사 시범농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일방적 지원이 아닌 물고기 잡는 방법을 전수하는 차원에서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질적 전환을 꾀하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이 행사는 평화축전과 함께 남북관계의 질적 전환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꾀하는 경기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1일차 회의는 평화체제 구축 및 북한 개발에 대한 총론을 다룬다. 그 내용은 ▲ 북핵문제의 해결과 동북아 평화공동체 건설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 ▲ 한국 및 중국, 동북아 경제·한반도의 통합적 발전·접경지역 발전 등 다양한 층위에서 본 북한 개발 방향, ▲ 중국·베트남 및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 그리고 국제기구를 통해서 본 북한 개발 전략 등이다. 그리고 2일차 회의에서는 각론으로 들어가 에너지·농업·관광·인적자원·교통·교육·사회문화·여성·스포츠 등 다양한 부문의 북한 경제개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회의는 다양한 분야의 국책연구기관 전문연구원과 언론인 등 남북문제 전문가 중심으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본 회의를 통해 남북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한반도의 평화가 항구적으로 정착될 수 있고, 보다 「체계적으로 계획된 남북교류협력과 한반도의 평화구축 방안」들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 ◆ 대주제: 평화를 위한 우리의 한반도 정책 대(大)구상 ◆ 일 시: 2005년 7월 26일(화)~27일(수) ◆ 장 소: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 ◆ 주 최: 통일문제연구협의회 ◆ 주 관: 경기개발연구원, 통일연구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농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05.07.26 다음글 <font color=green>“내사랑 경기도, 내발로 걷는다” 환경 대탐사 </font> 0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