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376개 중소기업 지원 2005-07-22 00: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39개 컨소시엄, 376개 과제에 도비 32억원 투입- 경기도에서는 장비 및 연구 인프라등 기술개발 여건이 취약하여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지원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비 113억원(국비 47.5억원과 도비·기업 각각 32.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중앙정부·경기도·대학·중소기업이 참여하며 대학이 7개 이상의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을 제출하고 선정된 과제에 대하여 국비50%, 도비25%, 기업25%의 비율로 재원을 부담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년에 추진되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현장애로기술과 신기술사업으로 구분하여 현장애로 기술과제는 지원사업비가 2천만원 이내, 신기술 개발과제는 5천만원 이내에서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75%범위내에서 지원하며, 선정된 사업은 금년 7월부터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과제를 수행하여 성과물을 제출하여야 한다. 올해는 강남대학교를 비롯한 39개 대학에서 지역컨소시엄을 구성하여 376개과제가 선정되었으며 한양대학교를 비롯한 3개 대학은 산학협력실 특성화대학으로 중기청과 별도로 협약을 체결하여 별도의 국비만의 사업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지식기반경제하에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혁신체제 구축과 지역균형발전에 새로운 성장동력 요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지난 ‘9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3년차로서 2005년 상반기까지 3,201개 업체가 참여하여 특허·실용 762건, 시제품개발 1,280건, 공정개선 1,384건의 성과를 거두어 사업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효과는 동 사업이 국가과학기술체계와 연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한 결과로 평가되며, 이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전국 최대규모의 광고물 표시제한 <font color=green>“특정구역지정”</font> 05.07.25 다음글 <font color=red>경기소방, 화재피해 경감액 2조2천억원 달해..</font> 0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