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중국에 대한 전략적 수출 공략 가속화</font>
2005-07-18 01:08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 도내 기업인 대상 최대 수출시장 중국에 대한 전략적 공략 가속화 - 중국이 우리나라의 제1위 교역국, 제1위 해외투자국으로 부상한 가운데, 경기도는 도내 기업의 체계적 對중국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6월19일~26일 기간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24여명을 대상으로「제1회 경기도 유망기업 최고경영자 광동성 아카데미」사업을 추진하였다. 2004년 기준 14%대의 경제성장을 이룩한 광동성은 우리나라 對中수출의 30%, 對中무역흑자의 51%를 점유하는 지역이자 중국 소비재 교역량의 약 40%가 집하되는 중국 최대의 수출시장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본·대만에 이어 광동성의 최대 수입대상지로, 도내 기업들이 對中수출시장 확대를 위하여 광동성은 중국 내 그 어느 지역보다 전략적 마케팅이 필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러한 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하여 경기도가 자매결연지역인 중국 광동성 인민정부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광동성 정부 관계자의 중국의 무역·투자 법·제도에 대한 특강, 현지 전문가의 중국 시장개척 전략, 산업클러스터, 유통시장의 특성 등에 대한 특강 및 현지 진출 우리나라 기업인의 시장개척 성공사례 및 투자진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줌으로써, 참가한 도내 기업인들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對中마케팅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가 기업인의 60%는 對中시장에 대한 체계적 사전이해의 기회가 없었다고 응답한 반면, 96%는 본 사업을 통해 對中/광동성 시장 환경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도모할 수 있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92%는 현재 광동성 기업과의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향후 계획이 있다고 응답하며 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 참가기업인은 “대단히 좋았습니다. 기업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학시절 보다 더 진지하게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도가 현지 정부라는 공신력 있는 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한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신뢰 가능하고 체계적인 이해가 되었습니다.” “광동성은 우리제품의 소비시장으로 최적지이자 생산 및 A/S기지로서도 최적지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중국 최대시장에 대한 전면적이고 체계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도내 기업인들에게 더욱 확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등과 같이 각각의 연수소감을 피력하였다. 도 관계자는 “해외자매결연 지역별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광동성의 경우 중국 내수시장 개척을 위한 전초기지화 할 수 있도록 도내 기업들의 수출시장 개척을 전략적·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연수사업이 해외 자매결연지역과의 경제협력사업으로서 도내 기업의 對中수출 마케팅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하고, 향후에도 도내 기업들의 현실적 수요를 반영하여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