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000066>여성 사회참여 의식 강좌</font> 2005-06-03 23: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고와 역량을 통해 사회와 가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3일 오후 2시 ‘여성 사회참여 의식 강좌’가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평등한 가족문화와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평등한 가족관계에 대한 재조명과 여성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둔 것이다. 용인시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용인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번 강좌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정명애 강사가 ‘평등한 가족관계와 가족문화’라는 주제로, 주성민 강사가 ‘지방자치시대의 여성의 사회참여’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대화하는 부부가 행복한 가정을 만든다고 강조한 정명애 씨는 점차 줄어드는 가족간의 대화의 중요성과 대화 유도방법 등을 설명했다. 주성민 강사는 사회 변화에 따라 여성의 사회참여가 필요하다며 지방자치 시대에 여성의 참여가 필요한 분야와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강의를 통해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마음을 내고 한편 평등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2002년부터 여성 복지와 권익 증진,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30억을 조성 중에 있으며 2007년도까지 50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금지원은 매년 이자 발생액의 90%범위내에서 사업을 신청 받아 지원한다. 2004년도에는 12개 단체 14개사업에 78,830천원이 지원 되었으며 금년에는 ‘여성 리더쉽 전문교육’, ‘장애 아동모자 성교육’, ‘무의탁 여성노인 무료진료’, 노인도우미 교육‘ 등 10개단체 10개사업에 68,150천원을 지원하고 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000066>낙생저수지 너구리·왜가리 살리자!</font> 05.07.03 다음글 <font color=000066>환경·청소행정, 공무원 혁신을 위한 연찬회 개최</font> 0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