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000066>환경·청소행정, 공무원 혁신을 위한 연찬회 개최</font> 2005-05-19 23: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시민 의식 변화에 따른 환경·청소 행정의 발전방향과 담당 공무원의 직무 향상을 위해 ‘환경·청소행정 혁신 업무 연찬회’를 지난 1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화리조트(용인시 남사면 소재)에서 개최했다. {{http://yiinews.com/img/050520-clean행정.jpg||455||341||2||1}} 이번 연찬회는 환경·청소 담당 5급 이하 공무원 45명과 민간 환경단체 회원 5명 등 총 50명이 참가했다. 도내 지방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작년에 이어 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연찬회는 국제평화연구소 황인태 소장의 ‘창조를 위한 공직자의 혁신’, 팔당호 수질정책협의회 김경민 전문위원의 ‘오염 총량제 실시에 따른 교육’, 경희대학교 경영학부 최병일 교수의 ‘효율적인 청소행정 운영방안’ 등의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혁신과 환경정책에 대한 전문가 초청강의에 이은 현안 사항 토론, 환경·청소 관련 법령과 새로운 판례 운영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새로운 법령에 적응하고 직무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환경 행정을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식 변화에 따른 다양한 주민 요구를 해소하고 환경 친화적인 행정에 기여하는 연찬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하에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에 감사드리며 적극적 사고와 창의를 통해 친환경 도시 건설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직무능력 배양을 위한 강의 외에도 참가자들은 팀워크 및 일체감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갖고 고객지향 민원 교육을 받았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환경운동연합 용인생활환경실천단 회원 한은숙 씨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시 환경·청소 시책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찬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환경보전과 전재영 환경관리담당은 “일선에서 환경 및 청소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환경단체 회원들이 환경 및 청소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대민 서비스 마인드가 향상되는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000066>여성 사회참여 의식 강좌</font> 05.06.03 다음글 <font color=green>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font> 0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