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서장 김후광)는 5월 2일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시의장,시의원, 협력방범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파출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모현·남사특수파출소 운영에 돌입하였다. {{http://yiinews.com/img/050503-police.jpg||455||340||2||1}} 금번 모현·남사특수파출소 운영취지는 112신고출동시간 지연, 주민과의 관계 소원 등 지난 2003년 8월부터 1년8개월여 동안 운영해 온 지역경찰제(지구대) 체제에서 일부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범죄에 대한 효율적 대처 및 주민과의 관계개선 등 지속적인 제도의 보완을 통하여 보다 완전한 지역경찰제(지구대) 정착을 도모코자 하는 데 있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파출소 현판식, 지역주민과의 다과회, 청사 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모현·남사특수파출소의 개소로 용인경찰서는 5개(중앙·동부·구갈·수지·양지)지구대, 3개(고매·모현·남사)특수파출소의 보다 안정적인 운영 틀을 갖추게 되었다. 김후광 용인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앞으로도 지구대와의 거리, 지역정서, 주민과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인력·장비를 재배치하는 등 지속적인 제도의 보완·발전으로 완전한 지역경찰제의 정착을 도모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평온하고 살기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