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대마 피운 뒤 환각상태 절도짓
2005-01-1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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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를 피운 환각상태에서 빈 집을 털려던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경찰서는 역북동 이모씨(29세) 등 2명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 등은 지난 해 11월 대마초를 피운 환각 상태에서 역북동 57살 최모씨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씨 등은 모두 28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워 온 것으로, 이들은 지난해 11월 충북 제천의 한 야산에 자상하는 대마잎을 채취해 여러차례 피워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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