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 기업들, 주민함께하는 백암 만들기 앞장서다.
유덕상 2011-07-2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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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업-5복지시설 맞춤형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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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백암면(면장 김종억)에 소재한 5개 기업이 5개 복지시설과 27일 오후 2시 백암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는 김관지 처인구처장, 김종억 백암면장, 공무원, (주)이노터치테크놀로지 김종원 대표를 비롯해 5명의 기업 대표와 장애인복지시설 해든솔 김명숙 시설장 등 5명 복지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암면 현황보고, 처인구의 1사1복지시설 결연기업과 시설 소개, 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연을 맺은 기업-복지시설들은 (주)이노터치테크놀로지와 장애인시설 해든솔, (주)공간&플랜트와 노인복지시설 백암넛싱홈, 유진가구와 세광정신요양원, 장묘업체 (주)삼표실버드림과 용인노인요양원, (주)한국플륨과 장애인ㅇ시설 성가원 등이다. 기업들은 시설에 물품봉사, 성금지원, 봉사활동 등을 펼쳐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도모하고, 시설들은 지속적인 후원을 받아 운영의 안정성 및 복지 수준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김관지 처인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결연에 참여해준 기업인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백암면은 맞춤형 복지파트너를 맺기 위해 기업인 간담회, 사회복지시설장 간담회 개최, 기업인협의체 구성 등 기업과 복지가 상생하는 지역사회 구축에 노력해 보다 뜻 깊은 아름다운 결연이 꽃필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종억 백암면장은 “오늘 결연은 공무원과 기업인, 소외이웃들이 살기좋은 백암면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으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활기찬 결연 활동이 전개되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의 ‘1사 1복지시설 자매결연사업’은 처인구에 80여개 복지시설(용인시 전체의 65%)과 1,389개 기업(용인시 전체 기업의 85%)들이 소재한 지역특성을 살려서 기업과 복지시설을 1:1로 연결해주는 것이다. 올해 3월부터 추진, 현재 35개 기업과 35개 시설이 결연을 맺고 장학사업, 환경개선사업, 성금·물품 정기기탁 및 봉사활동 등을 전개,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건설을 위한 대표적인 구정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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