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동아리 난타‧대금 전국대회서 잇따라 입상 용인시,‘타하랑’,‘청소리회’최우수상 등 수상 손남호 2016-09-29 14: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관내 평생학습동아리인 난타와 대금동아리가 전국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40대 여성 5명으로 구성된 난타동아리 ‘타하랑’은 지난 23~26일 충주시에서 열린 ‘우륵문화제 전국난타&모듬북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13개팀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았다. 난타경력 3년 이상된 여성들이 지역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지난 2012년 결성한 ‘타하랑’은 지역사회에서 공연을 펼치면서 복지시설 재능기부 봉사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40~50대 남성 15명으로 구성된 대금 동아리 ‘청소리회’는 지난 22~25일 교육부 주관으로 경남 거창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성인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청소리회’는 이번 경연에서 대금산조 뿐 아니라 민요메들리, 가요메들리를 대금으로 펼쳐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15년 결성된 ‘청소리회’는 대금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아리들이 배움과 봉사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우수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동아리로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은 성인 5명 이상이 팀을 이뤄 용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 (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소송업무 담당 송무능력 강화 교육 실시 16.09.29 다음글 아토피 어린이 대상 목욕체험교육 실시 1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