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트랜스, 『2016년도 철도 10대 기술상』 선정
장인자 2016-09-29 14:4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네오트랜스, 2016년도 철도 10대 기술상선정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신분당선과 용인에버라인의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사장 정민철)의 특허 기술인 철도차량용 주공기압축기 제어방법이 한국철도학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 대한민국 철도 10대 기술상에 선정됐다.

 

철도 10대 기술상은 국내에서 개발된 철도분야(차량기계, 전기신호, 궤도토목, 정책운영, 융합 등)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 등을 발굴 및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 선정에는 30여 철도관련 기관 및 기업에서 제출·참여했으며, 기술상 선정은 한국철도학회의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시상식은 오는 11.15()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명홀에서 진행된다.

 

네오트랜스의 특허기술인 철도 차량용 주공기압축기 동작 제어방법에 관한 기술은 철도차량용 제어장치 및 그 제어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기존 주공기 제어장치 및 제어방식보다 향상시켜 철도차량의 서행 또는 정지 중에 주공기압축기의 압축작용 시 발생되는 진동 및 소음이 객실 내에 유입되는 현상을 감소시키는 등 승객 편의성을 향상시킨 기술이다.

 

네오트랜스 정민철 사장은 선진 무인운전 신호시스템을 도입, 국내 환경에 적용한 기술력으로 개통 이후 약 5년여간 무사고 및 무재해(국내 최고)로 신분당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10대 기술 선정을 시작으로 국내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오트랜스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국제 철도박람회인 이노트랜스 2016’에 참가해 국내 무인운전 시스템 운영사의 기술력을 과시하며, 해외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