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23일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동백고등학교 앞에서 민관합동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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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추진 용인시협의회, 용인시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 등 교통안전과 유해환경 점검 등 안전분야 가두캠페인을 펼치고 학교주변 환경정화도 실시했다.

또 식품안전 등 안전문화 수칙과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제도 등을 적극 홍보하고 안전위해요인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