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숙려제 상담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경기도 Wee프로젝트 상담인력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 장춘란 2016-09-22 15: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22일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2016 학업중단숙려제 상담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본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지원과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2016년 특별교부금 사업으로 기획되었으며, 경기도교육청 주최, 용인교육지원청 Wee센터 주관으로 시행되었다. 용인Wee센터는 경기도내 25개 지역교육청 Wee센터 및 학교 상담실(이하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긍정심리를 활용한 심리상담 및 학업중단을 결정한 학생의 지원방법 등을 연수 주제로 다뤘다. 최근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교에서 학업 중단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사유가 질병, 학교부적응, 대안학교, 유학, 진로변경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일반 교실과 다른 연극, 미술, 각종 체험 등을 실시하여 학교적응을 돕는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하거나, 위탁교육이나 대안학교의 학력을 인정하는 유연한 교육과정 마련하는 등 다각도로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지역 외 경기도 24개 지역교육청 Wee센터 및 Wee클래스의 상담인력 146명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업중단숙려제의 효율적 상담 및 학업중단 학생의 지원방안을 듣고자 각 지역에서 찾아왔다. 각 교육지원청의 Wee센터 담당자들은 다양한 이유로 학업중단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적절한 예방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본 연수를 신청했다고 한다. 또한 학교 Wee클래스에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하는 상담인력들은 학업중단을 고민학생에게 적절한 상담기법 적용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안내하여 보다 능동적으로 학생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기대가 되었다고 한다. 용인의 연수장은 각 지역 Wee센터 및 Wee클래스 상담인력들의 기대와 열정으로 뜨거웠다. 용인교육지원청 생활인권 담당의 전영선 장학사는 “경기도교육청 학업중단숙려제 상담업무 담당자 연수에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Wee센터 Wee클래스 상담인력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기쁘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에게 적절한 상담기법을 적용하고 지원책을 안내함으로써 학업중단 예방 및 대응에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학교 안에서는 대안교실 운영과 숙려제도라는 상담을 통해 학업 중단 예방에 힘을 쓰고, 학교 밖에서는 위탁교육과 대안학교 등의 외부 자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보다 능동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당부 하였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나눔․공감! 16.09.23 다음글 열린 학교! 건강한 학교! 1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