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입주기업 ㈜더슛미디어 차세대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 손남호 2016-09-21 05: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더슛미디어, 영진위로부터 2,300만원 지원받아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인 ㈜더슛미디어가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차세대영상콘텐츠 다큐부분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더슛미디어는 영진위로부터 2,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3D입체 기법으로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다큐를 제작하게 된다. ㈜더슛미디어가 제작하는 작품은 ‘51번지, 우토로가족’이라는 제목으로 1941년 일본 교토 군비행장 건설공사에 강제 동원된 한인과 그 후손들이 사는 ‘우토로 마을’을 배경으로 촬영된 10분짜리 2D VR다큐 기록물이다. ㈜더슛미디어는 이번 영진위의 지원으로 2D 작품을 3D작품으로 제작해 보다 더 현실감 있는 기록물을 남길 예정이다. 3D작품은 관내 각종 행사에서 일반 시민대상으로 공개하고 과천 과학관 등에서도 상연될 예정이다. (주)더슛미디어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지난 3월 일본 우토로 마을 현지에서 이 작품을 촬영했다. 이 작품은 국제 웹영화제 ‘K웹페스트’에서 베스트 VR상과 ‘SBS VR UCC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라질 역사 또는 사라진 역사를 VR로 복원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역사 교육용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업경영 돕는 프론티어 과정 개설 16.09.21 다음글 청소년수련원에 120명 수용규모 야영장 개장 1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