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개회 손남호 2016-09-20 12: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20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29일까지 각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이뤄지고, 10월 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지방자치 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생활임금 조례안 ▲용인시 중·장년층 생애 재설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 ▲(재)용인문화재단 정관 변경 동의안 ▲용인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종전부동산(舊경찰대학·법무연수원) 주요시설 관리·사용권한 이양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동의안 ▲2016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6년도 제2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조례안 20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세입·세출 예산안 3건 총 33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할 예정이다. 김중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용인은 인구 100만을 넘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네 번째 큰 도시로 성장했다. 도시규모에 걸맞은 질적 변화가 중요하며 시민 삶의 질, 행정의 질을 대도시 수준에 어울리게 향상시켜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 희망과 열의를 갖고 시작한 2016년이 어느덧 세 장의 달력만 남았다. 계획했던 일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챙겨봐야 할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는 토월초등학교 4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관하고,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용인시의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정혜, 소치영 의원과의 만남의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은 상정하는 등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이정혜 의원 5분 자유발언 16.09.20 다음글 중앙동, 중고물품 교환판매 나눔장터 첫 개최 1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