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강화 참여 홀로어르신 작품전시회 개최 처인구보건소, 75명 치료과정 직접 만든 작품 전시 손남호 2016-09-19 10: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올 상반기 인지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홀로 어르신 75명의 작품을 오는 20~22일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단계인 경도인지저하 장애를 가진 이들 어르신들은 우울증 개선과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통해 직접 작품을 만들었다. 전시회에는 사계절이 담긴 족자를 비롯해 도자기공예, 냅킨공예 등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활동 워크북 100여권, 봄꽃나들이·孝잔치·영화나들이· 단체체조 등 활동사진들이 선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인의 작품을 감상하며 성취감을 갖고 경도인지저하 장애를 가진 다른 노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작품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이동면 덕성리 화재 현장 방문 16.09.19 다음글 경로당·노인단체 찾아가 무료 치매검진 실시 1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