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서 485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용인시, 관내 10개 기업 국제미용전·국제선물용품전 참가
손남호 2016-09-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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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4~9일 중국 광저우와 일본 동경에서 각각 열린 ‘국제미용전’과 ‘국제선물용품전’에 관내 10개 기업 참가를 지원해 485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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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에서 지난 4~6일 열린 국제미용전은 중국 최대 규모의 미용분야 전시회로 플라스티코스, (주)지에프씨, 알파디스플레이테크, 기화, 미지인터네셔널 등 관내 화장품‧미용용품 관련 5개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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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업체들은 86회의 바이어 상담과 155만3천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8천 달러의 현장계약도 체결했다.

 

특히 손톱광택 유리제품을 만드는 알파디스플레이테크는 중국 메이크업 제품 유통회사로부터 독점계약을 요청받고 50만달러의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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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9일 열린 일본 동경에서 열린 국제선물용품전은 홍콩선물용품전과 미국뉴욕선물용품전과 함께 세계 3대 선물용품전시회 중 하나로 메리스랩, 자리, 누이컴퍼니, 코멜코리아, (주)그레이프이펙트 등 관내 5개 선물·기호용품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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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업은 총 129건 329만7천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1년 이내에 159만6천 달러 규모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번 해외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누이컴퍼니는 어린이텐트와 애완용품을 선보여 2만2천 달러의 현장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누이컴퍼니 관계자는 “일본시장 진출 역량을 바탕으로 애완용품 시장이 발달한 유럽과 미주지역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라며 “용인시의 지원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큰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두 전시회 참가기업을 위해 부스임차와 장치, 전시품 운송, 통역 등을 원스톱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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