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지부장 최원일)는 2016. 9. 1(목) ~ 9. 2(금), 2일간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경기도가 주최(국토교통부 후원)한 『2016 경기 미래첨단 교통안전 엑스포』에 참가하여 “정부 3.0 정책에 맞춰 도로교통공단의 첨단기술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수행”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여 전시·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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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부스는 3가지의 테마로 구성하였으며, 그 첫째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 둘째로 성인을 대상으로 시뮬레이터를 실제 운전해 보면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체 생리학적 기능 저하를 체험, 음주운전의 폐해와 위험성을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셋째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운전자용 버스를 설치하고 검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에서는 만 65세 이상자에게 현장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일정 점수 이상의 합격자에게는 2년간 5%의 차량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혜택과 합격 기념품을 배부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검사에 직접 참여한 어르신께서는 “엑스포 행사에 구경하기 위해 친구들과 와 봤는데 뜻밖에도 도로교통공단에서 해주는 검사에 합격도 하고 보험혜택도 보게 됐다”며 매우 흡족해 하였다.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에서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교육을 위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엑스포에 선보인 이동식 고령운전자 버스를 경기도 전 지역에 투입, 정부 3.0 정책에 맞춰 어르신을 위한 교통정책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