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주부 차례상 차리기 체험행사 마련 용인시, 추석 맞아 한국의 전통문화 익히도록 손남호 2016-09-10 04: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일 예절교육관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주부 20명을 초청해‘송편 빚기 및 차례상 차리기’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음식문화에 낯선 다문화가족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행사에서 다문화가정 주부들은 한국 전통음식인 송편을 빚은 후 차례상에 올려 차례지내는 방법과 예절을 익혔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 명절 문화, 도자 문화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며“앞으로 물김치 만들기와 양갱 만들기 수업도 실시해 한국 문화를 보다 빨리 이해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앙동, 추석맞아 선물세트 등 소외이웃에 전달 16.09.10 다음글 의원연구단체 환경지킴이, 강릉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1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