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과 변화에 “공직 내부의 반대가 가장 높았다
”취임 후반기 맞이한 정찬민시장의 전반기결산 3회에 걸쳐 짚어본다
장인자 2016-09-09 07:32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정찬민 용인시장이 취임 후 국장실을 각과의 실무직원들과 함께 하라하여 5층 국장실을 패쇄하고 선임부서 옆에 국장자리를 만들어 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소통의 벽을 한층 낮추는 등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면서 가장 잘했다는 평가는 내부에 녹지회를 해제시킨 것으로 공직사회는 평가하고 있어 의미심장한 평가를 받고 있다.

 

20160909175836.jpg

*정찬민 용인시장

 

정 시장은 그동안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문하면서 호화청사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하여 시청사 광장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것이라는 평가 역시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를 추진할시 많은 사람들이 안전을 담보로 반대를 하였지만 물놀이장과 썰매장으로 시민들에게 개방을 하여 수십만 시민들이 이용하는 명소로 탈바꿈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시민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물놀이장과 썰매장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려고 할 때 이를 반대한 이유가 안전문제였는데 어떻게 가능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시청광장 바닥 1당 최대 160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돼 있었다면서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받고 추진한것이라는 것이다.

 

광장에 물놀이장을 설치할시에 하중의 압력을 버티는 안전진단결과는 물놀이장은 수위가 1m의 경우 하중은 1의 당 1000kg였고, 썰매장은 얼음 두께를 15cm로 했을 때 하중은 1138kg에 불과해 더 안전하다 할 수 있다는 진단결과에 시의회와 일부공직자들이 반대하는 것을 정면돌파하면서 년이용객 수십만 인원이 이용하는 대중시설이 된 것이다.

 

다음은 냄새와의 전쟁이다. 정시장은 취임초 포곡읍과 백암면 일대에 양돈농가의 축산폐수에서 나오는 냄새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이 고통에 시달린다는 것을 알고 현장을 방문하여 하룻밤을 레스피아 현장에서 직접 자면서 냄새를 체험하고 냄새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축산농가의 불법 폐수의 방류와 음식물 쓰레기의 무단투기등을 집중적으로 단속에 나선 것이다.

 

이점에서 레스피아 시설의 노후로 발생하는 냄새를 차단하기 위하여 국가자원을 받아 2018년도에는 하수처리시설을 완전 지하화하여 냄새를 차단하고 축산폐기물역시 별도로 처리하는등 행정적 절차를 실시하고 축산농가의 냄새차단에 총력을 기울리면서 지난 8월에는 염전같은 더위속에서 일요일에도 쉬지않고 현장을 방문하여 레스피아를 긴급점검하였다.

 

심지어 축산 폐기물을 불법으로 저장보관하면서 악취를 발생하면서도 퇴비를 만들어 판매하는 업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직접 고발조치하도록 지시하는 등 불법적 탈법행위를 하는 곳에서는 항상 서리발같은 시장의 행정조치가 뒤따르다보니 이제는 공직사회에서도 일요일에도 비상대기가 상사화될 정도로 공무원들이 긴장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하나 공직사회에서 환영받는 일이 녹지회를 해체시켜버렸다는 점이다. 녹지회는 사무관급이상의 부인들이 친목모임을 만들어 봉사하겠다는 취지와는 달리 시장부인을 보좌하면서 행사장에 수행을 하는등 각종이권에 개입하여 원성이 자자하였다는 점이다. 특히 시장부인을 수행하는 사무관부인은 남편의 승진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시장부인을 보필하였다.

 

20160909175929.jpg

 

 

이점에서 특정사무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녹지회를 정찬민시장은 취임후 한번도 공식적으로 시장부인을 행사장에 보내지 않았다는 것이고 각종행사장에 시장부인이 참석을 하지 못하도록 단속을 하다보니 그동안 시장수행비서로 전락한 녹지회가 유명무실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각 산하단체 및 각종행사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환영을 하였다는 점이다.

 

특히 녹지회활동으로 시장부인을 보좌하던 사람들이 부인의 덕(?)으로 승진을 예약받거나 국장으로 승진을 하던 사례가 없어진 것이다. 이점에서 누구든지 자신의 노력으로 승진할수 있다는 인사의 공정성이 투명해짐으로써 공직사회가 활기가 다시 들어섰다는 점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공직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으로 꼽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정시장은 내가 당하는 고통으로 생각을 하고 문제를 풀어가면 무엇이든 길이 보인다는 진리를 알고 있기에 시민들의 생활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휴일에도 현장을 누비는 강행군을 실시한다는 방침에 시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는 점인데 후반기에 접어든 임기내에는 어떤 모션으로 시민들의 파격적 지지를 받게될지 주목된다.

 

@from=dohyup1266&rcpt=Dorag58%40naver.com&msgid=%3C20160909073808.HM.U000000000I5qNe%40dohyup1266.wwl1742.hanmail.net%3E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