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추석연휴 대비 특별교통대책 마련 - 14∼18일 고속버스 증편운행‧비상상황실 운영 김기숙 2016-09-08 06:3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귀경‧성묘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14~18일까지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특별 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는 우선 추석 연휴기간 고속버스 운행을 현재 48대에서 부산, 광주, 창원 방향 등으로 40대를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또 공원묘지와 에버랜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몰릴 경우를 대비해 운행횟수를 늘리도록 했다. 주요 국도와 지방도에 연결되는 도로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귀성차량들이 우회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방송과 스마트폰 앱 등에 도로소통 상황을 수시로 제공해 혼잡을 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청에 설치된 특별교통대책상황실에는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경기도 및 터미널 운영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터미널 귀성객 수송동향, 교통소통 상황파악 및 사건․사고 감시를 통해 사고대비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기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우현, 용인시 광역도로 현안사업 점검회의 개최 16.09.08 다음글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와 협업체제구축 1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