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 한부모 지원시설 후원하는 분들과 돌찬지 열어 손남호 2016-09-07 14: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은 지난 6일 한부모 지원시설을 후원하는 분들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미혼모 자녀를 위해 2명의 돌잔치와 1명의 백일잔치를 죽전 나대지 238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행사는 김희영 의원, 한국전력공사 용인지사, 생명의 집, 모성의 집 등 관계자 등이 함께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미혼모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축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돌·백일잔치를 열어주기로 한 이후 처음에 실시한 돌잔치다. 특히, 이봉희 한국전력공사 용인지사장과 직원 사회봉사단은 이번 후원 행사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어 더욱 훈훈한 잔치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단발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후원을 하여 한부모 가정의 입장을 배려하고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기존 돌잔치와 똑같이 돌잔치 사회로 뷔페, 돌잡이순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고 사진은 메이플스토리, 메이크업은 바이밍, 한복은 한인숙한복에서 후원했다. 돌잔치 행사에 참여한 한 엄마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응원을 받아 정말 너무 감사드리며, 메이크업도 받고 한복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아이에게도 떳떳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 아이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원은 “미혼모 가정의 아이의 탄생을 축복하고 위안을 줌으로써 아이 엄마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인 인식의 개선과 자존감 향상을 통해 주도적인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돌잔치를 기획하게 됐다. 주변 분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이렇게 행사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한부모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복지시스템을 만들어 취업·양육·주거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의 집은 임산부의 생활과 출산을 6개월간 돕는 곳으로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며, 모성의 집은 한부모 가정의 자립을 2년간 돕는 곳이다. 정기후원 및 자원봉사, 물품후원 희망자는 생명의 집(☎031-334-71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제1호 공예명장에 도예가 마순관씨 선정 16.09.07 다음글 이동면 이장협의회-다보스병원 자매결연 1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