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삼 도시개발-모현 전원단지 수도권정비위 심의통과 용인인터넷신문 2009-07-31 05: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권 개발 탄력 받을수 있나? 용인시가 처인구 삼가동, 역북동 일원에 추진하는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일원 전원형 복합주거단지 개발사업 일명 용인 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국토해양부에서 개최한 수도권정비위원회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용인 동부권 균형발전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용인 문화복지행정타운 주변 중심상업지역으로 상업·업무·복합?주상복합 등 상업용지와 공원, 광장 등 공공시설용지를 포함한 69만㎡ 규모에 3,778세대 10,579명의 인구를 계획하고 있으며 도로, 공원, 여가와 문화시설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가칭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조합의 제안으로 환지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이달 중 도시개발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거쳐 2010년 실시계획 인가와 환지계획 인가를 받고 2011년 기반시설공사를 착수, 2013년 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약 3만 4천명의 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 모현면 초부 1,3리 일원 전원형 복합주거단지 개발사업은 기존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는 획일화된 주거형태나 도시경관을 탈피해 전원형 주거단지에 부합하는 중?저층아파트와 타운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단독주택을 입지하도록 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한다. 959,442㎡에 3,911세대 10,951인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취업 인구도 2,223명가량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금년 8월초 도시개발구역지정을 거쳐 2010년 4월 실시계획인가, 2011년 공사에 착수하고 2014년 말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특히 사업지구 동쪽에 자연휴양림 162만㎡와 접해 풍요로운 자연 자원을 활용한 주거단지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또, 시는 역삼지구 사업시행으로 교통에 영향이 미칠 것을 고려해 사업지 중앙을 관통하는 국도42호선의 지하 차도를 개설하고 도로 선형을 변경해 문화복지행정타운 주진입도로와 교차로를 개선하는 방안을 계획했다. 이들 두 사업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자연보전권역으로 개발이 제한돼 기반시설 부족 등 개발 불균형이 심했던 지역으로 용인시가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지역으로 포함돼 개발 할당량을 부여받아 계획 개발이 가능해졌다. 시는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10만㎡ 이상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해 지난 4월 국토해양부에 심의를 요청했다. 용인시 도시개발과 서정인 도시개발과장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통과를 계기로 그간 개발이 지연됐던 동부권 지역과 문화복지행정타운 인근 지역의 계획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새로운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행정타운 개관4년, 시민타운 변신 성공 09.07.31 다음글 용인지역 경전철사업에 하루 이용객이 14만에서 11만으로(?) 0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