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른 생신 축하 케이크 나눔 행사 개최 양지면, 후원받은 케이크를 홀몸 어른에 전달 이윤신 2016-09-02 14: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면장과 직원 10여명은 지난달 31일 홀몸 어르신댁을 방문해 생신맞이 축하 케이크를 전달했다.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강병옥 양지농협 지점장의 후원을 받아 대상 어른을 선정해 생신 축하 케이크를 전달하게 된 것이다. 홀몸 어른은 “어릴 적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내 생일 챙긴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을 만들 수 있듯이 이러한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이러한 나눔 사업을 지적으로 운영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지면은 지난 6월부터 관내 만 60세 이상 부양의무자가 없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후원받은 케이크를 전달하는 ‘홀몸 어른 생신 축하 케이크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윤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워너비플러스와 임신축하 용품 업무협약 체결 16.09.02 다음글 이우현 의원,‘민원 상담의 날’ 개최 1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