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경관단지에서 연잎활용 특강 실시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내동마을 ‘연’ 관련 체험프로그램 일환 손남호 2016-08-30 13: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연꽃경관단지 내 내동마을 마을회관에서 연잎을 활용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내동마을은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06년부터 연꽃, 창포 등 다양한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해 온 곳으로 현재 8만5천㎡ 규모의 연꽃단지와 원두막 등이 조성돼 연중 연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가 주최한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분야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이 만개한 연꽃밭을 감상하면서 불면증과 니코틴 해독에 탁월한 효능이 입증된 연잎차를 즐길 수 있는 연 체험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오후2시와 4시에 매회 50여명의 참가자를 접수해 진행된다. 꽃차 전문가가 연잎의 효능과 다양한 활용법 등을 설명하고 연잎차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며, 연근 활용법도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팀에 전화(324-4066)신청하거나 당일 행사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5천원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내에서 희귀한 연인 빅토리아연이 만개한 모습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연밭의 정취도 즐기고 연의 효능도 발견할 수 있는 이번 특강에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곳에서 일자리-고용-복지 종합서비스 제공 16.08.30 다음글 추석 앞두고 공동묘지 진입로 제초작업 실시 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