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등 6개부문‘용인시 문화상’수상자 선정 학술 최영철, 문화 박숙현, 예술 신성우, 교육 이신구, 봉사 윤재섭, 체육 노갑택 등 손남호 2016-08-26 19: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영철 단국대 교수 등 시민 6명을 ‘제26회 용인시 문화상’ 6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 학술 최영철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수상자는 학술부문에 최영철 단국대 교수를 비롯해 문화부문 박숙현 용인신문사 대표, 예술부문 신성우 한국사진작가협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교육부문 이신구 용동중 교장, 지역사회봉사부문 윤재섭 사회적기업 해피참사랑 대표, 체육부문 노갑택 명지대 교수 등이다. ▲ 문화 박숙현 학술부문 수상자인 최 교수는 용인향토문화연구소를 용인학연구소로 개편해 지역학 연구기반을 마련했으며, 관내 대학에 용인학 강좌를 개설하는 등 용인학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 예술 신성우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박숙현 대표는 ‘태교는 인문학이다’의 저자로 이사주당기념사업회를 조직하고 태교도시 용인 조성에 기여해 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용인의 역사적 유적지인 처인성을 주제로 희곡, 역사만화 창작 등 용인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예술부문 수상자인 신 위원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용인지부 초대지부장으로 용인전국관광사진공모전 등 전시회와 각종 대회 등을 주도적으로 펼쳐 시민의 정서함양과 사진예술의 저변을 확대했다. ▲ 교육 이신구 이신구 교장은 신갈고에서 봉사를 통한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모범적인 교육자상을 정립해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용동중에 축구부 등 운동부 육성을 통한 전인교육을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 지역사회봉사 윤재섭 지역사회봉사부문 윤 대표는 사회적기업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만들기를 구현했으며, 용인청소년회의소 회장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체육 노갑택 현재 테니스 국가대표 감독인 노갑택 교수는 지난해부터 용인시청 테니스팀 명예감독으로 위촉돼 용인 테니스 인재를 발굴 육성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기여해 체육부문에 선정됐다. 용인시 문화상은 지난 1991년부터 현재까지 총 10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오는 9월30일 ‘제21회 용인시민의 날’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죽전1동 복지협의체,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봉사 16.08.29 다음글 태교문화 낯선 다문화가족에‘태교교육’실시 1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