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북동 여름나기 수박데이 행사 성료 주민자치위원회, 1,500여명 주민에게 수박 67통 대접 손남호 2016-08-26 19: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중에도 주민자치센터 문화체육 프로그램 수강에 열의를 쏟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22일~25일까지 ‘여름나기 수박데이’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15명이 67통의 수박을 마련해 1,500여명의 수강생들에게 대접했으며, 주산과 레고 강좌 등의 어린이 수강생들과 헬스 강좌 참여주민들에게는 음료수도 전했다. 다이어트 복싱을 수강하는 주민 이영미씨는 “수강생들끼리 수박을 나눠 먹으며 더욱 친밀해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매년 이런 행사가 열리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2월에 문을 연 마북동 주민자치센터는 50여개의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강생 작품발표회, 법화산 식목행사, 등반대회, 불우이웃을 위한 떡 나눔 등 지역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태교문화 낯선 다문화가족에‘태교교육’실시 16.08.26 다음글 용인시, 자매도시 진도군과 교류활성화 간담회 1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