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행동책 중국인 구속
손남호 2016-08-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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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피해자에게 경찰수사관을 사칭해 현금 3,000만원을 찾아 세탁기에 보관하게 한 후 현금을 훔친 보이스피싱 행동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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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는 위챗(중국 채팅 어플)을 통해 중국에 있는 콜센터 지시자로부터 피해자 주소, 침입 시간 등을 지시 받아 피해자 주거지에 침입하여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사건 발생 직후 全 형사를 투입하여 피의자 주거지를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일대로 특정하여 일대 수색 및 잠복 중 사건발생 20여시간 만에 범인을 검거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피의자는 한국계 중국인으로 피해금원 일부는 중간책에게 전달하고 수수료 등은 피의자가 챙겨 중국으로 도주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수사관을 사칭한 현금인출 유도 등 보이스피싱 유사 전화가 걸려오면 경찰에 신고 또는 은행 직원의 상담을 통해 보이스피싱 빙자 침입절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필요성이 있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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