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 실시 장인자 2016-08-22 14: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의회 이건영, 김상수, 박만섭, 김운봉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3시 기흥저수지 조정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 대상지 현장을 확인하고,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방안 및 기흥레스피아 방류관 설치 등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명환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은 분류식 관로 추진 시 문제가 되는 관련법 정비가 필요하고, 농업용 저수지를 지자체로 이관하는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흥호수 물 살리기 위원회(대표 김진태) 참석자들은 오산천 건천화 보다는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이 시급함을 지적하며, 우기철 레스피아 월류수 저수지 유입방지를 위해 관로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저수지 유입수를 먼저 처리해야 호 내 수질개선이 효과적이고, 하천과 호소의 수질목표가 달라 제도적으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회의에 참석한 용인시의회 이건영, 김상수, 박만섭, 김운봉 의원은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가 필요하고, 하천 건천화 및 수질 유지를 위해 처리장 방류수를 상류로 이송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방류수 상류 이송은 하천구간이 짧아 수질개선 효과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고, 방류관 설치는 준설사업 등 수질개선 대책 후 수질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추진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계속적으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어린이 농촌체험 캠프’ 개설 16.08.23 다음글 우수 농촌체험마을 견학 워크숍 개최 16.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