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물품 교환판매 ‘어울림장터’ 개최 모현면, 다음달 3일 왕산리 외대공원 일대서 손남호 2016-08-12 09: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다음달 3일 왕산리 외대공원 일대에서 중고 생활용품을 교환‧판매하는 ‘어울림장터’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장터에서는 초‧중‧고등학생들이 생활물품을 교환‧판매하는 학생전용구역을 추가로 마련했다. 학생들이 자신들의 물건을 직접 사고 팔며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장터에서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이 아닌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 행사도 진행된다. 지난 4월 행사때는 면사무소와 부녀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돕는 데 사용했다. 장터에 참가하려면 16~26일까지 전화(010-4667-5623)로 문자를 전송하면 된다. 모현면 관계는 “지난 1회때도 8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남사화훼연합회, 관내 중학교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16.08.12 다음글 용인시 지방공무원 임용 1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