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시의원

용인시의회 정례회의에서 제기한 이상철 의원의 농가소득증대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농업지원 정책과 폐기물 재활용을 비롯한 폐기물처리와 관련된 종합적인 대책에 대하여 용인시의 답변이 나왔다.

시관계자는 농업지원 정책에 연도별 농업분야 예산편성 현황은 07년도에 226억원, 08년도는 283억원, 09년도에는 377억원을 계상하여 07년도대비 40%가 증가된 예산으로 총 115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농업경쟁력사업, 농산물특화단지조성,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원예특작시설 현대화사업 등 23개 사업을 추진하여 생산비절감 및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통한 농업의 체질강화로 경쟁력을 배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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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용배수로 정비 등 22개 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을 도모하고 있다.또한, 농축산물 홍보를 위한 공중파 및 지상파방송과 관광농업육성사업을 위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 17개 사업을 추진하여 우리시의 농축산물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외소득을 증대하고 있다고 한다.

축산경쟁력강화사업으로는 축산물브랜드육성사업, 방역사업 등 39개 사업을 추진하여 경쟁력있는 안전한 축산경영을 위하여 신규사업으로 원예특작분야시설현대화사업, 친환경채소단지육성사업, 축분수분조절제지원사업,한우람유통센터지원사업, 대체에너지생산시설지원사업, 고품질시설채소단지 조성사업등을 추진하여 파급효과를 분석 분야별로 사업을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생산에서 소비까지 일원화된 정책으로 도심권에는 전자상거래, 직거래장터, 도․농간 자매결연사업 등 유통개선을 통해 소비에 중점을 두고 농촌권에는 1.2차 산업인 가공산업과 3차 산업인 관광농업을 집중 육성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육성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친환경농업지원 사업단지를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전자상거래 등 직거래 활성화와 농축산물 상설 직판장 설치등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판매 및 소비 촉진을 통해 안정적인 농축산물 공급망을 구축함으로써 도․농복합시의 특성과 수도권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변 볼거리와 연계한 관광농업을 적극 육성 농외소득 증대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폐기물관련 종합적인 대책에 대해서는 용인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청소대행업체에서 수거하여 재활용품은 용인시재활용센터로 반입되어 선별처리 후 재활용되고 있으며, 나머지 생활폐기물은 용인시환경센타 및 수지환경센타에서 소각 또는 매립처리 하고 있으며. 음식물류 폐기물은 민간처리업체에 위탁처리하고 있으나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음식물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수가 런던협약 및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2013년부터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중이다.

용인시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2008년도에 환경부에서 계획한 수도권 광역 자원화 시설 이용을 신청 금년도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자원화시설 설치에 필요한 분담금 33억원을 부담하고 2013년부터 수도권 광역 음폐수 자원화 시설을 이용하여 음폐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예정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