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학생! 요리사를 꿈꾸다 2016 경기도 청각장애학생 ‘요리 체험’실시 이윤신 2016-08-09 11: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9일 오후 2시 청정원요리공방에서 경기도 청각장애학생들과 가족 58명이 ‘요리 체험’에 1차 참여하였다. 2차 체험은 1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5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최근 대중매체 전반에 요리 관련 컨텐츠가 자주 등장하고 있어, 일반학생 뿐 아니라 청각장애학생들도 요리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식재료를 다루고 요리하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요리사라는 직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요리 체험’을 계획하였다. 요리 체험은 ‘2016 경기도 청각장애학생 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직업체험 중 하나이다.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고, 청각장애학생들은 전문 요리강사와 함께 피자와 타르트를 만들면서 요리사로서의 첫 경험을 갖게 된다. 요리 체험에 참여한 청각장애 고등학생은 “ 가족과 함께하여 즐거웠고, 요리체험을 통해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윤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민 ‘어린왕자 특별전’ 12일 무료관람 16.08.09 다음글 농민 달래주던 ‘백암백중놀이’ 14일 개최 1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