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 개최 이윤신 2016-08-03 13: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오는 2016년 7월 26일(화)부터 8월 4일(목)까지 신월초, 양지초, 중일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즐거운 학교도서관 만들기-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은 사단법인 한국문예원언어콘텐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즐거운 학교도서관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학교에 찾아가 여름독서교실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소외 지역의 학교와 사서 미지원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과 2014년부터 이어진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수업은 각 학교별로 2일차씩 진행되며, 1일차는 도서관 런닝맨을 주제로 책을 이용한 활동위주의 수업, 2일차는 ‘진주성을 나는 비차’를 지은 박형섭 작가에게 직접 책과 관련된 역사이야기를 듣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방학임에도 많은 4~5학년 학생들이 독서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한국문예원언어콘텐츠연구원의 협력으로 수준 높은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어 기쁘며 이러한 기회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기간동안 진행된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이 학생들에게 책을 좋아하고,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 및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 협력하여 다양한 학교도서관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행사 열린다 16.08.04 다음글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 금연·금주 교육 실시 1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