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봉사단체, 사회복지시설 찾아 재능기부 모현면 ‘순수애 나눔사랑’ 봉사단, 지적장애 아동들 위로 손남호 2016-07-28 22: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주민 봉사단체인 ‘순수애 나눔사랑’ 봉사단이 지난 2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참사랑마을을 찾아가 지적장애 아동들을 위한 악기 연주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봉사단 12명은 섹소폰을 연주하며 아동들과 함께 노래와 율동을 하고 음식과 다과를 제공했다. 지난 2월 결성된 순수애 나눔사랑 봉사단은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양로원, 경로당,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음식과 다과를 제공하고 연주회 등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장애가 있으면서도 밝은 모습을 하며 지내는 아동들을 보며 장애에 대한 편견를 버리게 됐다”며 “정상인들보다 더 맑은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마음에 빠져 더욱 힘차게 공연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건영 의원, 모현면 안전물류센터 사업장 휴업에 기여 16.07.28 다음글 다문화 가정 위한 무료 문화공연 개최 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