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위한 무료 문화공연 개최 용인중앙도서관, 30일~11월26일 인형극 등 마련 손남호 2016-07-28 22: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중앙도서관은 관내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해 30일~11월26일까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인형극과 마술쇼 등을 보여 주는 무료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다문화 가정의 조기 정착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이다. 공연은 용인중앙·포곡·보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총 5회 열리며 매회 100여명이 입장할 수 있다. 첫 프로그램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처인구 역북동의 어린이도서관시청각실에서 인형극이 마련되며, 8월~11월에는 마술쇼, 벌룬쇼, 샌드아트 등이 준비된다. 공연을 보려면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하거나 전화(031-324-4688)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주민봉사단체, 사회복지시설 찾아 재능기부 16.07.28 다음글 “자주 반복되는 오류, 사전에 체크하세요” 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