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아용품전시회서 475만달러 수출 상담 용인시, 5개사 참여해 41만달러 계약도 체결 손남호 2016-07-27 12: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7월20일~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유아용품 전시회’에 관내 기업 5개사가 참여해 475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유아용품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인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366개 기업과 3,673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이번에 용인시에서 참가한 기업은 비투코리아, ㈜독도, 해일, 지투지, ㈜우일씨앤텍 등이다. 이중 ㈜우일씨앤텍은 41만달러 규모의 베이비물티슈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로 중국내 독점 계약과 여성용 물티슈 공동 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식품업체인 해일은 2만달러 규모의 유아용 식품 계약을 상담했다. 참가업체들은 향후 1년 이내에 24건 149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참가업체에 부스 임차비, 장치비, 편도운송비의 90%를 지원했다”며 “지역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애로 해소를 위해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학생 50명 대상 명지대서 영어캠프 운영 16.07.27 다음글 남사면, 도로미관 저해하는 가로수 잡목제거 실시 1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