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맞이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 실시 ‘우리 농산물 맛보고 요리도 만들어 본다’ 손남호 2016-07-25 13: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시, 농촌테마파크 8개 과정 참가자 모집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26일~8월12일까지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키로 하고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소재로 일반인들에게 강의하고 체험도 실시하는 것이다. 이른바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을 연계하는 ‘농업의 6차 산업화’이다. 8명의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는 오이, 된장, 다육이, 오미자, 버섯, 박, 곤충, 허브 등 농산물로 8개 과정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강의를 하게 된다. 실제로 오이피클, 된장 샐러드, 오미자 소스 비빔면, 버섯덮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보고, 박공예체험, 곤충 관찰·채집, 공기정화식물 심기 등과 같은 체험도 실시한다. 특히 특강 첫날인 오는 26일 예정된 ‘삼시세끼 된장체험’ 과정에는 MBC파워매거진 프로그램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모집은 1개 과정당 12가족씩 총 96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각 과정별로 1만2천원~8만원이다. 참여희망 가족은 용인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전화 신청(031-324-4056, 4079)하면 된다. 교육내용과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농업인들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은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는 등 도농 상생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카셰어링’ 활성화 위해 적극 지원 나선다 16.07.25 다음글 금연환경 조성 위한 협조체계 강화키로 16.07.22